미스토 그룹, 임직원과 함께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실현
- 미스토 그룹, 임직원과 함께 모은 도서·의류·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비영리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기부…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브랜드 철학 실천
- 미스토홀딩스, 미스토코리아, 미스토어패럴 등 그룹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기부 캠페인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에 기여
- 리유저블 컵 도입·친환경 챌린지 운영 등 그룹 친환경 문화 확산으로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하는 기업 문화 정착
- “브랜드의 가능성을 실현해 사람과 사회를 연결한다”라는 미스토의 비전 아래, 연결(Synergetic)과 책임(Responsible)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
[2025-09-08] 미스토 그룹이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임직원과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잇는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미스토 그룹은 비영리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브랜드의 역할’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9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미스토홀딩스, 미스토코리아, 미스토어패럴 등 그룹 임직원이 참여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당초 일주일이었던 기간을 2주로 연장해 진행한다. 미스토 그룹은 캠페인 연장을 통해 더 많은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으며,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사내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순환, 환경보호, 장애인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스토 그룹의 브랜드 철학과 굿윌스토어의 사회적 취지가 맞닿아 더욱 가치 있는 사회 공헌 사례로 평가된다.
굿윌스토어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1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기부받은 물품을 재판매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한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 또한 판매와 더불어 사회적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기부가 실질적인 사회적 순환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미스토홀딩스는 “브랜드의 가능성을 실현해 사람과 사회를 연결한다”라는 비전 아래, 연결(Synergetic)과 책임(Responsible)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 1층 사내 카페에는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다회용 컵을 도입하고, 전 층에 회수함을 설치해 90% 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사옥에 입주한 지난해 2월부터 다회용 컵 사용으로 약 110,950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절감하고, 18.5tCO₂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연간 306그루의 나무를 지켜낸 효과와 동일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친환경 행동 실천 캠페인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를 진행해 플로깅 체험, 실내 적정온도 유지, 텀블러 사용 등의 실천 미션을 독려하고,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친환경 습관들을 확산시켰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사내 활동을 넘어, 해외 및 지역사회 전반으로 뻗어나간 미스토 그룹의 지속적인 ESG 실천의 일환이다. 지난 23년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캄보디아 라타나키리 지역 5개 보건소에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지역 주민 대상 수질 검사 및 위생 교육을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성북구장애인체육회에 양말 1,200개를 기부해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미스토 그룹은 앞으로도 브랜드의 역량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스토홀딩스 관계자는 “우리는 브랜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에 연결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경험을 전하는 데 사명감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는 우리의 4가지 핵심 가치인 Synergetic, Empowering, Resilient, Responsible을 실제 행동으로 구현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연결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